
SSG 랜더스 노경은(41)은 올 시즌 전체 투수 중 네 번째로 많은 41경기에 올라 1승 3패, 1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38홀드로 최고령 홀드왕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한 노경은은 올해도 변함없는 안정감을 자랑한다.
LG 트윈스 김진성(40)은 노경은보다 한 경기 많은 42경기 등판으로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kt wiz 우규민(40)의 활약상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한 우규민은 불혹의 나이가 된 올해에도 맹렬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32경기에 나서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팀 불펜진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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