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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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플로리얼, 올 시즌 두 번째 1회초 선두타자 홈런...최근 4경기 3홈런

2025-05-29 05:30

플로리얼. 사진[연합뉴스]
플로리얼.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올 시즌 두 번째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작성했다.

플로리얼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에 나서 LG 선발투수 코엔 윈의 두 번째 투구인 시속 144.8km 투심 패스트볼을 우중간 담장 너머로 보냈다.

올 시즌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4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가 첫 번째로 기록한 이후 플로리얼이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플로리얼의 홈런 타구는 시속 166.9km의 속도로 날아갔으며, 비거리는 122m로 측정됐다.

지난 24일과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전에서도 각각 1개씩 홈런을 터뜨린 플로리얼은 최근 4경기 동안 3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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