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 이리 프로하즈카가 6개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고 1차 타이틀전을 포기,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그와 안칼라예프와의 경기가 타이틀 결정전으로 격상되었다.
타이틀 도전자인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테세이라가 안칼라예프나 블라코비치 중 1명과 타이틀전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43세의 테세이라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며 거부, 둘이 타이틀전을 벌이게 되었다.
블라코비치는 당초 이 경기에서 이긴 후 다시 한번 타이틀에 도전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프로하즈카의 부상으로 왕좌 등정의 시간이 앞당겨졌다.
그러나 그의 계획과는 달리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랭킹 2위 블라코비치의 패배를 점치며 새로운 챔피언은 안칼라예프가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안칼라예프는 30세의 젊은 피. 40세를 바라보는 블라코비치보다 힘이 좋다. 9연승의 상승주(MMA 17-1, UFC 9-1)로 랭킹 3위지만 -240의 탑독이다. 드래프트킹스에 따르면 블라코비치는 +200의 언더독이다.
제법 기우는 싸움이나 블라코비치는 타이틀 탈환을 자신하고 있다. MMA 29승 9패, UFC 12승 6패의 그는 월장했던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굴복시킨 챔피언이었으나 쉽게 이길 줄 알았던 42세 테세이라에게 져 타이틀을 놓았다.
“난 늘 언더독 대접을 받았다. 그래도 줄곧 이겼고 이번에도 이긴다. 챔피언 벨트를 다시 폴란드로 가져 가게 될 것이다.”
마이클 비스핑이 그의 희망사항에 한 표를 던졌다. 그는 ‘안칼라예프의 테이크 다운을 막으면 블라코비치에게 유리한 싸움’이라고 했다.
블라코비치는 5회전 경기가 된 것에 대해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 5라운드 싸움이 좋다. 안칼라예프보다 5라운드 싸움 경험도 많지만 강약조절이 가능해서 내 페이스대로 경기를 가져갈 수 있다. 난 쉴 때와 강하게 밀어붙일 때를 안다.”
얀 블라코비치가 타이틀 탈환을 벼르고 있는 UFC 282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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