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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1위 삼국지' KGC, 삼성-오리온 떨쳐내나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는 프리미엄이 적지 않다.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나눠갖는 2위는 3위와 혈전을 피하기 어렵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1위는 그만큼 유리하다.이런 가운데 올 시즌 치열한 '1위 삼국지'에 살짝 변화의 조짐이 불었다.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설 연휴 힘겨운 일정을 치르면서 1위가 바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1위였던 서울 삼성을 끌어내렸다.인삼공사는 30일 삼성과 '2016-2017 KCC 프로농구' 잠실 원정에서 83-73 승리를 거뒀다. 앞서 28일 인삼공사는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삼성이 원주 동부에 일격을 당하면서 0.5경기 차 1위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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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목표, '메달 20개'-'종합 4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목표는 메달 20개와 종합순위 4위다.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 민관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2월 1일 첫 회의에 나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은 현장의 요구에 맞춘 지원을 예고했다. 이형호 문체부 체육정책실장과 이재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을 단장으로 매월 정기회의는 물론, 수시로 회의를 열어 선수 및 지도자의 요구와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문체부는 국가대표 훈련비 등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예산으로 지난해 274억원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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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동남아 대표는 레드 로메로
레드 로메로(30)가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로 로드FC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에 출전한다.로메로는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동남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해 열린 URCC(배틀 익스트림 토너먼트 오브 슈퍼스타스) 결승에서 라홀 라주(26)에 승리,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로메로는 카운터로 KO를 노리는 라주를 맞아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결국 큰 펀치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로메로가 판정승을 거뒀다.앞서 로메로는 준결승에서 패트릭 마니카드를 2라운드 1분 31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라주는 앤드류 베니베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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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챔피언의 위엄…OK저축은행, 어디서부터 꼬였나?
2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른 OK저축은행의 자존심이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이미 좌절됐고 자칫하다가는 창단 첫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칠 위기에 몰렸다. 1년 새 전혀 다른 팀으로 변해버린 OK저축은행.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였을까?◇ 외국인 선수 농사는 '흉작'OK저축은행의 실타래가 꼬이기 시작한 것은 외국인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열린 V-리그 남자부 사상 첫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지명권을 행사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총 140개의 구슬 가운데 5개만 넣었으니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늦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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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역대 최고점 기록 깨졌다
'피겨여왕' 김연아(27)의 피겨스케이팅 최고점 기록이 깨졌다.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 러시아)는 28일(한국시간) 체코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7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78.92점을 합산해 총점 229.7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29.71점은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이다.종전 기록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이었다.메드베데바는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9.21점/2016년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이번에는 프리스케이팅과 싱글 역대 최고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프리스케이팅 종전 최고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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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가 재미없다? 우리은행만 탓할 문제인가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27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1-2위 맞대결에서 86-67 대승을 거두고 24승1패를 기록,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인 25경기만에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이처럼 우리은행의 독주가 계속되자 일각에서는 "우리은행 때문에 여자프로농구는 재미가 없다"는 말을 한다.그러나 우리은행을 탓할 문제는 아니다.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박성배 코치가 부임하기 전까지 만년 꼴지팀이었다. 위성우 감독은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 선수들의 눈빛을 봤고 혹독한 훈련으로 팀을 조련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그 중 일부는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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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 향한 좁은 문, 열쇠는 우리카드가 쥐고 있다
달라진 우리카드가 창단 첫 ‘봄 배구’를 꿈꾼다. 우리카드의 성적에 남자부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우리카드는 ‘NH 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가 5라운드를 시작하는 26일 현재 13승11패(승점41)로 3위에 올라있다. 대한항공(승점49)과 현대캐피탈(승점43)이 1, 2위로 격차를 벌린 가운데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승점39), 삼성화재(승점38)와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올 시즌 우리카드의 순위는 기대 이상이다. 지난 두 시즌 연속 남자부 최하위에 그쳤던 우리카드였다는 점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다크호스’의 역할을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우리카드는 당당히 올 시즌 V-리그 남자부 순위표의 윗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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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시래가 돌아온다' 세 가지 기대 효과는?
비상을 준비하는 창원 LG의 날개가 더 강해진다. 정상급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돌아온다.26일부로 제대를 명받은 김시래는 빠르면 27일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LG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적 14승18패로 5할 승률을 밑돌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모비스(15승17패)에 1경기차, 5위 인천 전자랜드(17승15패)에 불과 3경기차 뒤져있어 '봄 농구'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김시래 복귀는 LG에 어떤 효과를 안겨줄 수 있을까.◇슛의 '퀄리티'가 좋아진다안양 KGC인삼공사의 팬이라면 지난해 12월11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를 잊지 못할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96-70으로 크게 이겼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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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주년 기념 리셉션, 2월 1일 안양서 열린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KBL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일 안양 KG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기념 행사를 한다. 프로농구는 1997년 2월1일 안양 SBS(KGC의 전신)와 인천 대우의 경기로 막을 올린 후 26일 기준으로 정규경기 5192경기, 플레이오프 405경기를 치렀다.KBL은 2월1일 오후 5시30분부터 출범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하며, 프로농구 명장면 사진전을 진행한다. KGC-SK전 경기 하프타임에는 걸그룹의 축하공연도 열린다.이날 체육관을 찾는 관중은 20년 전 KBL 출범 당시 학생 단체 가격인 3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 떡과 롯데칠성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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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이용섭 "2월 19일, 거대 좀비 마주할 것"
오는 2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07(한글명 맥스FC) 헤비급 그랑프리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국 헤비급 기대주 두 명이 맞붙는다.유력한 우승후보인 '백곰' 권장원(20, 원주청학)을 상대로 '대구 그리즐리' 이용섭(28, 대구 Team SF)은 '거대 좀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권장원은 11승(8KO) 무패의 전적을 자랑한다. 무에타이 종목에서 이름을 날렸다. 신인왕전,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반면 이용섭은 이렇다 할 성적(4승4패 2KO)도, 수상 이력도 없다. 하지만 그에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끈기와 맷집이 있다. 예상을 뒤엎고 헤비급 그랑프리 챔피언 결정전까지 오른 원동력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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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 홈 3연전 앞둔 KB손해보험, '팬心'잡는 이벤트 장전
올스타 휴식기 이후 홈 3연전을 치르는 KB손해보험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팬심 잡기에 나선다KB손해보험은 29일 우리카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대한항공전), 4일(삼성화재전) 등 홈에서 3연전을 치른다.설 연휴 기간에 열리는 우리카드와 경기에서는 체육관 밖에서 사물놀이가 열린다. 또 덕매치기 체험으로 인절미를 나눠 먹는 이벤트도 계획됐다. 경기장 안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설맞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날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당일 한복을 입은 어린이는 신청을 통해 선수 소개시간에 함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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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동료 도핑 사후적발로 올림픽 대기록 좌절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올림픽 3회 연속 육상 3관왕 대기록이 동료의 도핑 적발 때문에 좌절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 계주 400m 금메달을 따낸 자메이카 대표 중 네스타 카터의 소변 샘플을 재검사한 결과 금지약물 메틸헥사나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26일(한국시간) 발표했다.이에 따라 베이징올림픽 자메이카의 남자 계주 400m 금메달이 취소됐다. 당시 자메이카 대표팀에는 카터와 우사인 볼트를 비롯해 마이클 프레이저, 아사파 파월이 있었다.볼트는 베이징올림픽 계주 400m 금메달을 포함해 남자 100m, 200m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이후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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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정찬성은 전사…강력한 도전자 될 것"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1, 브라질)가 복귀전을 앞둔 '코리안 좀비' 정찬성(30, 코리안좀비 MMA)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정찬성은 오는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데니스 버뮤데즈(31, 미국)와 맞붙는다. 3년 6개월 만의 UFC 복귀전이다.알도는 UFC 홍보대행사를 통해 "정찬성이 2년간 한국의 법규와 문화에 따라 군복무를 했다는 사실이 존경스럽다"며 "UFC팬들 모두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정찬성은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UFC에 복귀하자 마자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찬성은 2013년 8월 알도와 페더급 타이틀전을 가졌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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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함지훈-이종현의 장신 라인업, 올 시즌은 못 본다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네요."슈퍼 루키 이종현(모비스)의 복귀전. 모비스 유재학 감독도 궁금한 게 많았다. 일단 유재학 감독은 이종현이 복귀한 25일 삼성전을 승패보다 테스트 무대로 삼았다. 특히 찰스 로드와 함지훈, 이종현 장신 라인업이 함께 뛸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었다.유재학 감독은 경기 전 "이것 저것 시험해보려고 한다"면서 "로드와 함지훈, 이종현이 함께 뛰면 함지훈이 밖으로 나와야 한다. 계속 밖에서 움직이라고 했지만, 아직 습관이 안 됐다.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1쿼터 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처음으로 로드, 함지훈, 이종현이 동시에 코트를 밟았다. 2쿼터와 3쿼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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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김성용, 첫 설날 씨름 장사 타이틀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이 처음으로 설날 장사에 올랐다. 김성용은 25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성하(구미시청)에 3-0 완승을 거뒀다.지난해 단오대회 이후 두 번째 황소 트로피다. 설날은 물론 추석까지 명절에 처음 꽃가마를 탔다. 8강에서 지난해 추석대회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긴 문준석(수원시청)을 물리치며 설욕에도 성공했다. 결승에서 김성용은 강력한 우승후보 이재안(양평군청)을 4강에서 물리친 김성하에 맞닥뜨렸다. 그러나 김성용의 기세는 거침이 없었다. 첫 판에서 맞배지기에 이은 왼배지기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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