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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51] 한국에서 ‘유도가(柔道家)’ 보다 ‘유도인(柔道人)’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이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 조재기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한 모임에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 “우리나라에선 유도인이라고 하지만 유도의 발상지인 일본에선 유도가라고 말합니다. 국제적으로도 유도가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살려 ‘Judoka’라고 하지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유도가가 아닌 유도인이라고 말했는지는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원산지 용어를 우리식으로 바꿔 말한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유도가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유도(柔道)’에 ‘집 가(家)’를 붙여 유도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현역 선수나 이미 은퇴한 사람을 호칭으로 용어로 사용한다. 보통 남녀 공용으로 사용한다
일반
빅맨 없는 KCC, 리바운드 밀려도 실책 관리한 덕에 '연승'
송교창, 최준용, 허웅이 모두 빠졌지만 프로농구 부산 KCC는 착실하게 승리를 쌓고 있다.지난 27일 원주 DB를 77-70으로 꺾은 KCC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전도 77-73으로 이겼다.KCC는 주포로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가드와 포워드를 소화하는 디온테 버튼을 선택한 팀이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최준용, 송교창을 믿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두 선수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게다가 버튼과 쌍포를 이룰 것이라 기대했던 허웅도 무릎 인대를 다쳐 뛰지 못한다.그래도 KCC가 연승을 시작한 건 실책이 적기 때문이다.DB전 실책을 6개로 억제한 KCC는 삼성에는 1∼4쿼터를 통틀어 딱 3개만 저질렀을 뿐이다.DB와 삼성은 K
농구
'이정현·이현중 등 ' 2025 아시아컵 예선 남자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다음달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남자농구 국가대표 12명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 12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지난 7월 일본과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정현(소노), 변준형(상무), 유기상(LG) 등 젊은 선수들이 여럿 포함됐고, 이승현(KCC), 김종규(DB)도 이름을 올려 신구 조화를 이뤘다.호주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일라와라)도 부름을 받았다.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11월 21일 인도네시아, 11월 25일 호주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을 치른다.대표팀은 15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강화훈련을 한다.△2025 FIBA 아
농구
'버튼·이호현 17점' 우승 주역들 빠진 KCC, 2연승 행진…삼성은 개막 5연패
지난 시즌 프로농구 우승 주역들이 부상으로 빠진 부산 KCC가 연승을 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3시즌 연속 '꼴찌' 서울 삼성은 개막 5연패를 당했다.KCC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77-73으로 제압했다.송교창이 손가락, 최준용이 발바닥, 허웅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며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가동하지 못하게 된 KCC지만 27일 원주 DB를 77-70으로 꺾더니 이날도 이겨 연승을 시작했다. 승률도 50%(3승 3패)로 맞췄다.반면 삼성은 개막 후 5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도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2023-2024시즌 14승 40패의 성적에 그친 삼성은 프
농구
차지환-신호진 쌍포 활약…OK저축은행,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리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안방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OK저축은행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22 25-19 21-25 25-21)로 승리했다.앞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을 만나 승점 1도 얻지 못했던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첫 승점 3을 획득했다.반면 KB손해보험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OK저축은행은 1세트부터 외국인 공격수 마누엘 루코니(등록명 루코니)를 활용하는 대신, 차지환과 신호진 쌍포를 공격 전면에 내세웠다.차지환은 1세트에만 9점, 신호진은 6점을 터트려 기대에 부응했다.1세트 OK저축은행은 21-16에서 3연속 실점으로 추격을
배구
'재기 청신호' 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16강 진출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던 정현(1천47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천250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을 2-0(7-5 6-3)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정현은 16강에서 리 투(184위·호주)를 상대한다.정현은 지난해 6월 윔블던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겼고, 이후 1년 넘게 부상 공백기를 가졌으며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로 복귀했다.총상금 2만5천달러 규모의 일본 퓨처스 대회에서 두 차례 이겨 8강까지 올랐던 정현은 이
일반
'새 외인 영입' 여자배구 페퍼, 전체 1순위 지명 자비치 교체...기대 못미쳐 결정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구단이 정규시즌 개막 2경기 만에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페퍼저축은행은 29일 기존 선수인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를 테일러 프리카노(미국)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지난 5월 열린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자비치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던 페퍼저축은행은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고민해왔다.구단은 "부상 등을 이유로 심사숙고 끝에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새 외인 프리카노는 신장 190㎝의 아포짓 스파이커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하고 체코와 스위스, 미국,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최근에는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었으며, 한국배구연맹(KOVO) 트라이아웃에도 작년과 올해 두
배구
'요키치·머리 듀오 펄펄' NBA 서부 강호 덴버, 연장 접전 토론토에 127-125 승리...연패 탈출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의 강호로 꼽히는 덴버 너기츠가 40점을 올린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다.덴버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토론토 랩터스를 127-125로 꺾었다.2022-2023시즌 NBA 우승팀으로, 지난 시즌에도 57승 25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오른 덴버는 개막 2연패로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베테랑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했으나 외곽슛 능력이 떨어지는 약점만 더 부각되면서 오히려 덴버를 상대하는 팀들의 '공략 포인트'가 됐다.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개막전과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각
농구
'2025 태극궁사는 누구? 내달 2일까지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개최
내년도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리는 2025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다.지난달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리커브 남녀 각 64명과 컴파운드 남녀 각 16명이 2차 선발전에 나선다.2차 선발전은 기록 경기와 토너먼트, 리그전을 치러 각 순위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리커브에서는 지난 1차 선발전 결과와 2차 선발전의 1∼3회전 배점 합계를 바탕으로 남녀 각 32명을 먼저 추린다.이어지는 4∼5회전까지 통과한 리커브 남녀 각 20명은 내년 3월에 열릴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그중 상위 8명은 2025년도 1차 국가대표 자격으로 동계 강화 훈련에 참가한다.
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네트워킹 데이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전·현직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는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 수혜자와 함께 ‘2024년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규 수혜자에 대한 장학 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본 사업 지원을 통해 석·박사 학위과정 중인 전·현직 국가대표가 참여해 해당 분야의 경험과 학업을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며 앞으로 학업에 매진할 신규 수혜자를 응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서,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출신인 전재연 파트장(국가대표스포츠과학지원센터)의 ‘체육인의 진로’에 대한
일반
한국마사회, 외국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나누는‘첫 겨울 나눌래옷’행사 동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
일반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첫 승...김단비 34점 원맨쇼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은행은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76-64로 이겼다.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후 주축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났다.박혜진이 부산 BNK, 최이샘은 신한은행, 나윤정은 청주 KB로 각각 이적했고, 박지현은 해외 진출을 선언해 현재 뉴질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다.그러나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단비가 혼자 34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한엄지가 14점, 1
농구
'이재도·윌리엄스 쌍끌이 활약' 프로농구 소노, 정관장 완파…개막 4연승 단독 선두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개막 4연승을 수확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소노는 28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83-70으로 꺾었다.이번 시즌 개막 이후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 창원 LG, 정관장을 연이어 격파한 소노는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정관장은 개막 2연패 뒤 26일 원주 DB를 잡고 첫 승을 신고했으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채 1승 3패로 8위에 그쳤다.소노가 21-18로 근소하게 앞선 1쿼터 이후 2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2쿼터 종료 1분 7초 전 박지훈의 3점 슛, 28초 전 마이클 영 주니어의 덩크 슛으로 정관장이 39-38 역전에 성공했으나 9초를 남기고 소노
농구
[마니아 노트] 고희 앞둔 69세 농구 동호인 MVP 수상…전주 농구동호인팀 '불혹연합' 박정길씨
고희를 눈 앞에 둔 고령 선수가 농구 동호인 대회에서 MVP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전라북도 전주 농구동호인팀 ‘불혹연합’의 박정길(69)씨다. 1955년생으로 참가 선수 중 최고령자인 박씨는 27일 전북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인트학생복 초청 농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인트 학생복‘ 점을 운영하면서 동호인 농구를 즐기는 박씨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했다. 이 대회에는 불혹연합을 비롯해 대전아중, 우허니, 정읍 OFA, 충북연합, 영광연합 등 전북과 주변 지역 농구 동호인 6개팀이 참가,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가졌다. 불혹연합은 우허니와의 첫 경기에서 최성인, 박태근 선수의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50] 유도에서 유단자가 ‘검은 띠’를 차는 이유
유도 검은 띠(Black Belt)는 유단자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최고수라는 의미를 갖는다. 유도는 태권도 등과 같이 초단에 도달하면 검은 띠를 착용한다. 검은띠에 금색의 얇은 줄로 초단은 1줄, 2단은 2줄, 3단은 3줄, 4단은 4줄을 새기도록 되어 있다. 다만, 각 지역별 체육관의 특색에 따라서 그렇게 구분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는 곳도 있다. 하지만 유도는 검은 띠가 최고 등급이 아닌 5단까지 착용하는 것이며, 사범에 해당되는 공인 6단 이상에 등극하면 빨간색과 흰색이 20cm 간격으로 각각 반복적으로 혼합되어 있는 띠로 착용한다. 유도는 타 무술과 다르게 빨간 띠(Red Belt)가 최고 등급이다. 공인 9단 이상에 등극하면 빨간 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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