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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점?' 웨스트브룩 뛴 클리퍼스, 175점 넣고도 킹스에 통한의 역전패

2023-02-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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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시절 러셀 웨스트브룩(오른쪽)
LA 클리퍼스가 175점을 넣고도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클리퍼스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75-176, 1점 차로 패했다.

양 팀이 넣은 총 351점은 1983년 3차 연장전을 벌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대 덴버 너기츠전의 370점에 19점 모자라는 것이다.

이날 경기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LA 레이커스를 떠나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식스맨으로 뛴 레이커스에서와는 달리 웨스트브룩은 스타팅 멤버로 39분을 소화하며 17점, 1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전반이 끝났을 때 스코어는 이미 80-76이었다. 클리퍼스가 리드했다.

3쿼터가 끝난 스코어는 117-110이었다. 역시 클리퍼스가 리드했다.

그런데 4쿼터에서 킹스가 말릭 몽크의 대활약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2.1초를 남기고 몽크가 3점포를 터뜨리며153-153 타이를 이룬 것이다.

1차 연장에서도 몽크는 20.4초를 남기고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164-164 동점을 만들었다.

2차 연장전에서 킹스는 종료 1분57초전까지 클리퍼스에 6점이나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해리슨 반스의 자유투에 이은 몽크의 3점포로 1점차까지 따라붙은 뒤 폭스의 2점 점퍼로 176-175로 역전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마지막 슛을 했으나 공은 림을 외면했다.

몽크는 45점을 넣었고, 폭스도 42점을 퍼부었다.

클리퍼스의 레너드와 폴 조지도 각각 44점과 34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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