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의 조언 받은 김성현, 두번째 PGA 투어 무대에서 63타 몰아치며 공동 2위 도약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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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10-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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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미 PGA 제공]
김성현(23)이 두 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인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63타를 몰아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몰아 잡아 9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조던 스피스(미국)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키스 미첼(미국)과 5타 차다.

지난해 더 CJ컵에 출전해 처음 PGA 투어를 밟은 김성현에게 이번 더 CJ컵이 PGA 투어 두 번째 출전이다. 세계 랭킹 190위 김성현은 더 CJ컵 출전권이 없는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아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병행하는 김성현은 각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한일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기도 했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로 월요 예선을 통과해 우승까지 차지했으며, 지난 7월 일본 PGA 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 2013년 김형성(41) 이후 8년 만에 한일 투어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전반 2, 3번홀 연속 버디와 5~7번홀 3연속 버디를 낚아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5번홀(파4)에서는 8.8m 긴 버디에 성공했다.

12번홀(파4)과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성현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1.5m에 붙여 이글을 잡고 공동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현은 "퍼터 감각이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 이번 대회 참가 전 친구 사이인 임성재 도움을 받고 많이 받았다"고 말도 했다
김성현은 지난 달 PGA 2부 콘페리투어 1차 퀄리파잉 5 공동 1위를 차지해 2차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멕시코로 넘어가 2차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한다.
강성훈과 김민규는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9위에 올랐으며, 임성재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5언더파로 공동 49위, 김시우는 안병훈과 함께 4언더파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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