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CJ컵 우승자 코크랙, 16번째 대회만에 찰스 슈와브 챌린지 정상 …통산 2승째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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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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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코크랙
[로이터=연합뉴스]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조던 스피스(미국)을 밀어내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코크랙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5개씩 맞바꾸며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낸 코크랙은 2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개인 통산 두 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5억원)다.

코크랙은 지난해 10월 더 CJ컵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우승 감격을 누렸다.

코크랙은 지난해 10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CJ컵에서 투어 통산 233번째 대회 출전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16번째 대회 만에 한 번 더 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스피스가 1타 차 선두였으나 스피스와 코크랙은 모두 초반 난조를 보였다.

스피스가 2∼4번 홀 연속 보기, 코크랙도 4번 홀까지 2타를 잃으며 공동 선두가 됐다.

전반 9개 홀까지 공동 선두로 힘겨루기를 한 둘은 코크랙이 11번과 13번 홀에서 4, 5m 버디 퍼트를 모두 넣고 2타 차로 달아나며 조금씩 차이가 벌어졌다.

코크랙이 15, 16번 홀 연속 보기로 1타 차 승부가 이어졌으나 스피스가 마지막 18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며 사실상 코크랙의 우승이 결정됐다.

텍사스주 출신 스피스는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이어 또 텍사스주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2위에 만족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팬들도 챔피언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벌인 스피스를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코크랙은 캐나다에서 태어났고, 집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다.

다음 주 PGA 투어 대회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다.

1라운드 공동 8위였던 안병훈(30)은 이븐파 280타,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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