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폭설 후 꽁꽁 언 출근길…체감온도 영하 25도까지 내려간 서울 아침

2021-0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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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중부지방과 전북권,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이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북부는 영하 20도 내외, 서울·경기 남동부와 충남 북동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영하 25도로 더 낮아wu 오전 7시 기준 서울 기온은 영하 16.1도, 체감온도는 영하 25.3도다.

이외에 수원 영하 15.3도, 인천 영하 15도, 동두천 영하 17.9도, 철원 영하 17.8도, 춘천 영하 16.1도, 대전 영하 11.6도, 세종 영하 12.1도, 전주 영하 10.4도, 안동 영하 12도, 상주 영하 12.2도, 대구 영하 9.8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영하 13∼영하 3도로 전국이 영하권의 기온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 남부, 전라권, 제주도는 해기차(대기 하층 기온과 해수면의 온도 차)로 인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시간당 1∼3㎝의 눈이 오고 있다.

내륙의 눈구름대는 시속 50㎞로 남동진하고 있고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어 충청권과 전라권은 9일까지 30㎝ 이상(제주도 산지 50㎝ 이상)의 많은 눈이 올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차량을 운행할 경우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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