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는 '팬데믹'과 '언택트', '뚱카롱' '크로플'도 인기검색어

김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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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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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2020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한 단어 역시 코로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16일 네이버는 올해 국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1위가 '팬데믹'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펜데믹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을 뜻한다.

2위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뜻하는 '언택트'다.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 '공매도'(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 '윤달'(윤년에 드는 달), '치팅 데이'(식단 조절 중 부족했던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1~2주에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중 언택트·화양연화·치팅데이 등은 오픈사전에 등재된 것이다. 오픈사전은 기존의 사전이 아닌 사용자가 단어를 정의하면 전문가가 검수해 등재하는 형태의 사전으로 올해 그 활용이 두드러졌다.


'뚱카롱', '크로플'처럼 아무리 봐도 뜻을 알아채기 어려운 신조어도 오픈 사전의 인기 검색어였다. 전자는 '뚱뚱한 마카롱', 후자는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를 각각 의미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어사전이 신조어를 바로바로 반영하기에는 개정 절차가 좀 늦다 보니 오픈사전에서 만들어진 단어가 순위권에 올라온 게 많다"고 말했다.

영어사전에서는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뜻하는 'COVID-19'이 1위를 차지했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의미하는 'Post-COVID',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짜파구리의 영어식 번역인 'ram-don',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IOT' 등이 뒤를 이었다.

한영사전에는 '기생충'에 이어 영어·냉장고·다람쥐 등 순으로 많이 검색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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