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앤서니 데이비스 연봉, 2년 후 5000만 달러(558억5000만 원)

2020-11-23 05:05

앤서니 데이비스 연봉, 2년 후 5000만 달러(558억5000만 원)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의 몸값이 2년 후면 연봉 5000만 달러(558억5000만 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래리브라운스포츠’는 최근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이 확실한 데이비스의 계약 조건을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올해 레이커스와 5년 2억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이를 거절하고 2년 6800만 달러에 2년째 선수 옵션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봉이 3400만 달러다.

이 매체는 데이비스가 이와 비슷한 연봉으로 3년 기간의 3년째 선수 옵션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만일 데이비스가 이 같은 2+1 옵션 계약을 할 경우, NBA 10년 경력을 채워 5년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잭팟’ 계약을 터뜨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평균 연봉이 5000만 달러다.

연봉 5000만 달러는 현역 선수 중 최고액이다.

얼마 전 휴스턴 로키츠가 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는 제임스 하든에게 연봉 5000만 달러를 주겠다며 계약 연장을 제의한 바 있다. 하든은 이를 거절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추수감사절(현지시간 26일)이 끝난 후 레이커스와의 계약에 사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 자유계약 ‘최대어’인 데이비스가 과연 어떤 조건에 계약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