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비웃는' 미 PGA 투어...휴스턴 오픈에 관중 입장 허용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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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0-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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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휴스턴 오픈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다음 달 열리는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PGA는 11월 6∼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휴스턴 대회의 티켓을 하루 2천장씩 판매하기로 했다.

6일 1라운드 경기의 티켓은 79달러, 7∼9일 경기 티켓은 109달러다.

자일스 키브 '애스트로스 골프 파운데이션' 사장은 “올해 휴스턴 오픈이 열리는 메모리얼 파크에 팬들을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쁘다. 메모리얼 파크와 휴스턴시를 방문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건 지침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휴스턴시와 대회, PGA 투어 규정에 따르면 모든 팬과 자원봉사자, 필수 인력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의 새 디자인에 관여한 브룩스 켑카(미국),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 등 스타 선수들이 휴스턴 오픈 출전을 확정했다.

휴스턴 오픈은 11월 13∼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마스터스(11월 12∼15일) 전 주인 11월 6∼9일로 앞당겨 열리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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