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가영과 함께 PBA팀리그를 이끌었던 이미래는 강지은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강지은과 이미래는 32강전에서 같은 조에서 맞붙었는데 강지은이 78점으로 1위, 이미래가 50점으로 2위를 마크했다.
서한솔은 아마최강으로 프로데뷔전을 치른 김민아를 하이런 기록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서한솔과 김민아는 공을 잘 받지 못하기도 했지만 몇 차례 공격 미스로 45점의 저득점에 그쳤다. 동점일 경우 하이런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공동2위인 서한솔은 3점, 김민아는 2점이었다. 이 조의 1위는 69점의 한슬기로 시종 1위를 달렸다.
한편 김가영의 서바이벌전 탈락으로 PBA팀리그 선수 중 16강 생존자는 이미래, 강지은, 김보미, 임정숙, 서한솔 등 5명으로 줄었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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