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개막 세번째 연기 가능성 있어

정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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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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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개막전을 또다시 연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무관중으로 시범경기를 하기 위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프로야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나오면서 모든 연습경기가 취소되고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일도 다시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 등 일본의 복수 언론은 30일 "일본야구기구(NPB)가 오는 31일부터 4월6일까지 예정됐던 모든 연습경기를 취소했다"면서 각 구단들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지난 27일 한신 타이거즈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데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주니치 드래건즈 선수 15명과 접촉한 것이 드러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주니치 드래건즈는 밀접 접촉자 2명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자가 격리를 명하는 한편 다른 선수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30일부터 팀 활동을 중단하고 구단 시설을 통제하고 있으며 지바롯데 마린스도 지난 28일부터 훈련을 중단한 뒤 31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다시 다음달 6일까지 연기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도 이날 전면 훈련을 중단했으며 모든 구단들의 2군은 휴식에 들어갔다.
이렇게 상황이 악화되자 일본의 닛칸 스포츠는 "일본 프로야구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세 번째 개막 연기를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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