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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 K리그 복귀 무산

김국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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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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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거 기성용(30·뉴캐슬)이 1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광주FC 대 부천FC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기성용은 광주FC 홍보대사이자 개인 최대주주다

"국내팬들께 죄송합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씨투글로벌은 11일 "기성용과 FC서울, 전북 현대와의 협상을 10일부로 종료했다"면서 "올해 기성용의 K리그 복귀는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작별을 택한 뒤 K리그행을 타진했던 기성용은 원 소속팀인 서울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기성용은 이후 뛰어든 전북과 다시 한 번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전북은 기성용에게 꽤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해 어느 정도 설득에 성공했지만,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던 서울의 위약금 조항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이 2009년 기성용을 셀틱으로 보내면서 책정한 위약금은 200만 유로(약 26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K리그 복귀가 없던 일이 되면서 기성용은 다시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됐다.

씨투글로벌은 "선수의 의사에 따라 국외 리그 다수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성용은 K리그 복귀 무산에 대해 상당히 상심하고 있다. 이를 기대하고 계시던 국내 축구팬들에게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탰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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