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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1무' 임성재 "단장의 우승에 대한 열의가 집중력 높여"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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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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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KPGA제공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 임성재가 2승 1무로 활약하고 있다.

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제외)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대회 셋째날 오전에 치러진 포볼 경기에서 임성재는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한 조로 미국팀의 쟨더 셔플리-패트릭 캔틀레이를 상대했다.

임성재와 앤서는 미국팀에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첫 날 포볼 경기에서 승점을 따낸 임성재는 둘째날 포섬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셋째날 오전 포볼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면서 3경기에서 승점 총 2.5점을 획득했다.

임성재와 호흡을 맞춘 앤서의 경우 3경기 연속 승리하면서 앤서와 임성재는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는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이 조금 더 집중해서 포볼 경기에서 우리팀이 계속해서 리드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했다"고 하며 "그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집중이 잘되고, 매 홀 매 홀 긴장이 안늦춰졌다. 계속 최대한 집중하면서 쳤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성재는 호흡을 맞춘 앤서에 대한 칭찬도 더했다. 임성재는 "초반부터 앤서의 활약이 좋았다. 3번 홀의 경우 라이가 거의 기역자 훅라이였는데, 정말 어려운 퍼트를 넣어줬다"고 하며 "또한 찬스마다 잘 해줘서 너무 고맙고, 나역시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서로 '힘내서 계속가자'고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성재는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함께 오후 경기에도 나섰다. 임성재는 오전조에 이어 스미스는 셔플리, 캔틀레이와 맞붙고 있다.

오전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1무 1패를 기록중인 안병훈은 오후조에서 호아킨 니만(칠레)과 함께 토니 피나우, 매트 쿠차를 상대하고 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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