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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6승째 도전' 양용은 비자마스터스 2R 공동 선두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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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1-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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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사진-마니아리포트DB
일본프로골프(JGTO) 통산 6승째에 도전하는 양용은이 미츠이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요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양용은은 15일 일본 시즈오카 다이에이요클럽(파70, 7262야드)에서 JGTO 미츠이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요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양용은은 류지 마사오카(일본)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양용은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 신부 김미진 전 아나운서를 캐디로 대동하고 있다.

예비신부 캐디와는 찰떡 궁합의 호흡을 자랑하는 데, 지난해 4월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JGTO 5승째를 합작하기도 했다. JGTO에서는 무려 8년 만에 승수를 쌓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환상의 호흡으로 6승째에 도전하는 양용은은 1라운드에서 선두 그룹과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 그룹을 형성했던 박상현과 브랜든 존슨(호주)은 타수를 잃고 선두 자리에서 밀려났고, 양용은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여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약 1년 7개월 만에 우승 도전이다.

특히 최근 JGTO에서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최호성이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JGTO통산 3승째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JGTO에서 한국 선수 우승도 총 3승인데, 박상현과 황중곤, 최호성이 각 1승씩을 기록했다.

양용은은 기세를 이어 한국 선수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던 박상현은 버디를 3개 낚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4언더파로 순위는 공동 3위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우승권이다.

김경태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고,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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