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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식의스윙분석] '파워 드로에 딱 좋은 스윙', 이소영의 드라이버 샷

노수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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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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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스윙을 하는 이소영. 사진=김상민 기자.
이소영(22세,롯데)은 지난해 3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4월의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스, 7월의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 그리고 9월의 올포유챔피언십이었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6번 '톱10'에 진입하고 총 3억7298만원을 획득해 상금 5위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지난 주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에서는 22위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나쁜 성적은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의 43위일 정도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소영의 스윙은 한마디로 거침없다. 드라이빙 거리는 250야드 내외이며 드라이빙 정확도는 80%에 육박한다. 올해 상반기를 마친 현재 드라이빙 거리 245.77야드(39위), 드라이빙 정확도는 79.60%(42위)다.

이소영의 스윙을 분석한 미국PGA 클래스 A 조윤식 프로는 "파워 드로를 구사하기 딱 좋은 스윙"이라고 했다.

다음은 이소영에 대한 조윤식의 스윙 분석 내용이다.

셋업 : 정렬 때 볼의 위치가 일반 여자 선수보다 오른쪽이고, 그립 역시 스트롱(Strong)해서 클럽 페이스가 조금 닫힌 상태로 전반적인 스윙이 이뤄진다.

트루 스윙 : 백스윙에서 제자리 회전과 스윙 궤도 역시 매우 좋지만 클럽 페이스는 조금 닫혀 있다. 하지만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잘 던지면서 힙이 제자리 왼쪽으로 잘 빠지면서 페이스가 다시 스퀘어(Square)로 돌아오면서 볼을 맞힌다.

조윤식은 "한 눈에 봐도 파워는 충분하고 볼을 치는 감각이 뛰어나다"면서 "약한 풀 페이드 샷을 좀 더 잘 구사할 수만 있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아울러 "타이밍이 급해지면 푸시 스타일의 훅이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도 "리듬 감각이 좋기 때문에 무서운 홀은 존재하지 않을 듯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영은 드라이버는 핑 G400 LST를 사용한다. 로프트 8.5도, TPT골프 18 MKP MT SW 샤프트를 끼웠다.

*** 조윤식은 누구? 미국PGA 클래스 A, KPGA 멤버, SBS골프채널 해설위원, 반얀트리트룬골프아카데미 소속.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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