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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조재완 '회오리감자슛' 골, 팬 선정 5월 K리그1 베스트골
프로축구 강원FC의 조재완이 시즌 개막전에서 터뜨린 '회오리 감자슛'이 5월 K리그1에서 나온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재완을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함께 수여하는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이하 게토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조재완은 지난 5월 10일 열린 서울과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9분 감각적인 터닝 힐킥으로 서울 골대를 갈랐다.환상적인 골장면은 이후 '회오리 감자슛'으로 불리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트위터에서 골 장면을 리트윗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게토레이상 수상자는 매달 두 명의 후보 중에서 100% 팬
국내축구
잘츠부르크, 리그 최종전서 린츠에 3-0 완승...황희찬 선발출전해 75분 활약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24)이 화려했던 2019-2020시즌을 마쳤다.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파싱의 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최종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하며 팀의 3-0 완승을 거들었다.잘츠부르크는 이날 경기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2위 린츠에 완승을 거뒀다. 후반 22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후반 28분 안드레 하말류가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모하메드 카마라가 PK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최종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올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16골 19도움을 올리며 경기
해외축구
경주시체육회, 故 최숙현 선수 전 팀닥터 고발 방침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의 운동처방사 A씨를 고발하기로 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5일 "법률 검토를 거쳐 8일이나 9일쯤 운동처방사인 A씨를 고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A씨는 팀 감독, 선배 선수 2명과 함께 최숙현 선수가 폭행 가해자로 고소한 4명 중 1명이다.시체육회는 5일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를 모아서 이번 사안과 관련한 진술을 추가로 청취했다. 그러나 몇 명의 선수가 모였는지, 어떤 의견이 나왔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지금은 자칫 여러 오해를 살 수 있어 외부에 밝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일반
바르샤 부임설 돌던 사비 감독, 알 사드와 1년 연장 계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부임설이 돌던 사비 에르난데스(40·스페인)감독이 카타르 프로축구 알 사드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했다.알 사드는 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사비 감독과의 계약을 2020-2021시즌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구단은 "사비 감독은 2019-2020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팀을 이끌고 슈퍼컵과 카타르컵 우승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스페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사비는 1998-1999시즌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해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구단 레전드다. 이 기간 사비는 8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이후
해외축구
'슈팅 26개' 맨시티, 사우스햄턴에 0-1 패배...애덤스 결승골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파상공세에도 사우스햄턴을 뚫지 못하며 0-1 패배를 당했다.맨시티는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메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전반 16분 맨시티의 공격 전개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끊겼고 공을 잡은 사우스햄턴의 체 애덤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사우스햄턴은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버텨내며 귀중한 선제골을 잘 지키고 승리를 따냈다.맨시티는 이날 슈팅을 무려 26개나 쏟아냈지만 사우샘프턴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맨
해외축구
'괴짜' 브라이슨 디섐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PGA 통산 6승
브라이슨 디섐보(27·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기록했다. 디섐보는 매슈 울프(미국)보다 3타 앞선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 11월 슈라이너스 호스피탈스 포 칠드런 오픈 우승이후 1년 7개월여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PGA 통산 6승째이다. 우승상금은 135만달러(약 16억2천만원)이다. 3라운드까지 울프에 3타 뒤진 가운데 이날 디섐보는 1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골프
'송민규 2골 1도움' 포항, 성남에 4-0 완승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송민규(21)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FC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포항은 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송민규의 '원맨쇼'를 바탕으로 성남을 4-0으로 완파했다.이날 경기에서는 프로 3년차로 포항에서 가장 성장세가 뚜렷한 미드필더 송민규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송민규는 전반 22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슈팅은 성남 수비수 발을 맞고 골키퍼 김영광이 막을 수 없는 골대 왼쪽 상단 구석으로 향했다. 성남은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서보민과 스트라이커 양동현, 나상호
국내축구
프로야구 5일 중간순위
◇ 2020 신한은행(SOL) 프로야구 중간순위(5일)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NC36-16-00.692-2승2키움33-21-00.6114.01패3두산31-22-00.5855.51승4LG29-24-00.5477.51승5KIA27-23-00.5408.02패6삼성29-25-00.5378.01패7kt25-28-00.47211.51승8롯데24-27-00.47111.51패9SK16-37-00.30220.51승10한화13-40-00.24523.51패
국내야구
'최정 결승포' SK, 롯데 꺾고 한 달만에 위닝시리즈 달성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한 달만에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다. SK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정의 결승포를 앞세워 6-3 승리를 거뒀다. SK가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건, 6월 5∼7일 인천 삼성전(2승 1패) 이후 한 달 만이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롯데는 1회말 1사 후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3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준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한동희의 깊숙한 유격수 땅볼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경기를 앞서나갔다. SK는 홈런으로 응수했다. 2회 초 1사 1루에서 최준우가 롯데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날리며 동
국내야구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5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수원FC18603209112제주1752212842대전15431151234부천1341310825전남133429636서울E12333912-37경남112521314-18충남아산7144715-89안산7216614-810안양61351316-3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국내축구
[프로축구 중간순위] 5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전북24802155102울산23721237163상주20622111014대구195412111105포항19613211296부산112531214-27강원113251218-68광주10316914-59서울10316921-1210수원92351114-311성남9235612-612인천2028416-12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국내축구
K리그2 충남아산, 경남 꺾고 시즌 첫 승리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충남아산이 개막 이후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충남아산은 5일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9분 필립 헬퀴스트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8분 이재건의 결승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개막 이후 앞선 8라운드까지 4무 4패에 그쳐 K리그2 10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던 아산은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시즌 승점 7이 된 아산은 꼴찌에서도 벗어났다.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한 FC안양(승점 6·1승 3무 5패)은 물론 안산 그리너스(승점 9)에도 다득점에서 앞서며 8위로 올라섰다.충남아산의 시즌 첫 승 제물이
국내축구
K리그1 상주, 강상우 PK골로 전북에 1-0 승리
상주 상무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의 독주를 허락하지 않았다.상주는 5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강상우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최근 4연승 행진을 벌인 상주는 6승 2무 2패로 승점 20고지를 밟으며 3위를 지켰다.2위 울산 현대(승점 23)와는 3점 차다. 상주가 전북을 꺾은 것은 2017년 9월 20일 전주 원정에서 2-1로 이긴 이후 약 3년 만이다.최근 5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질주하던 전북은 시즌 2패(8승)째를 당해 승점 24에 머물렀다.전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완파한 2위 울산과 격차를 벌리지
국내축구
'승리의 선봉장' 된 두산 리드오프 허경민, 역전 결승타 포함 5안타로 7-4 팀 승리 이끌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안타를 친 '리드오프' 허경민의 활약속에 7-4으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3회 초 선두타자 정은원의 볼넷과 김태균과 노태형의 연속 안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1,2루 찬스를 이어간 한화는 정진호의 적시 2루타로 3-0으로 경기를 앞서나갔다.두산은 4회말 박건우가 한화 선발 채드벨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5회말 두산이 한 점을 보탰다. 선두타자 김재호의 안타에 이어 박세혁과 허경민의 안타를 치면서 2-3으로 한 점을
국내야구
'캡틴의 품격' LG, 김현수 만루 홈런 앞세워 4연패 탈출...4위로 점프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현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7-3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LG는 4위로 뛰어올랐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삼성은 2회 말 2사 2루에서 강민호가 LG 선발 정찬헌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리며 경기를 앞서나갔다. LG는 5회 홍창기의 내야안타와 삼성 선발 최채흥의 보크와 사구로 1사 만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며 삼성의 연승 행진을 막지 못하는 듯했다. 하지만 LG는 7회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가며 추격을 시작했다.LG에게는 '약속의 8회'가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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