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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덕의룰산책④] 골프 규칙은 직접 확인하자!
골프 규칙에 대해 '복잡하다', '불편하다', 심지어 '멍청하다' 라는 의견은 세계적으로 그리고 예전부터 있어왔다.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골프 규칙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알면 그런 소리 못한다. 일부 현실과 안 맞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것은 인정한다. 규칙에는 미처 없는 상황이 발생한 뒤, 해당되는 내용을 규칙에 보완하는 것은 이 세상 어느 규칙에서도 마찬가지다. 골프 규칙은 1952년 R&A와 USGA가 완전 통합해서 전 세계 하나의 골프 규칙으로 발표한 이후에는 4년마다 정기적으로 조금씩 개정해왔었다. 최근을 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용하던 골프 규칙이 있었고, 이것을 개정해서 2016년부터 사용해온 골프 규칙이 있었다. 여
골프
'롱 게임을 쉽고 편안하게', 타이틀리스트 U 시리즈 유틸리티 아이언
타이틀리스트가 롱 게임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클럽을 선보였다. 새로운 유틸리티 아이언인 '유(U)' 시리즈다.U500과 510 두 가지 모델로 구성한 U 시리즈 유틸리티 아이언은 얇은 단조 엘(L) 페이스에, 다량의 고밀도 텅스텐을 힐과 토우에 배치해 높은 론치 앵글과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일반 아이언보다 긴 캐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보다 낮은 스핀을 특징으로 한 이 U 시리즈는 정교한 홀 공략을 원하는 골퍼에게 롱 게임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U500은 콤팩트한 헤드 디자인에 정교한 샷 메이킹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유틸리티 아이언이다. 타이틀리스트 유틸리티 아이언 역사상 가장 얇은 단조 L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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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루키 이재경 첫 승, 2019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CC부산경남오픈
'루키' 이재경(20, CJ오쇼핑)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지난 1일 경남 창원 진해의 아라미르골프앤리조트 미르 코스(파72, 7242야드)에서 이어진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CC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이재경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맞바꾸면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66-68-65-70)로 박성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우승이 믿기지 않는다.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힌 이재경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우성종합건설과 아라미르CC 관계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내년에도 이 대회가 이어져 디펜딩 챔피언으로 꼭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전반에는
골프
[PRO'S BAG] 박채윤 올시즌 첫 승, 2019 한화클래식
박채윤(25세, 삼천리)이 올 시즌 첫 승,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최종일. 박채윤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고 합계 5언더파 283타(71-70-73-69)로 이정민, 김소이, 넬리 코다를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가장 윗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월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했던 박채윤은 이로써 통산 2승째에 성공했다.올해 총 20개 대회에 출전한 박채윤은 18번 메이크 컷 했고 올해 첫 승 포함 12번 '톱10'에 올랐다. 우승 상금 3억5000만원을 받았고 누적 상금 6억4836만원으로 상금 2위로 뛰어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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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RECORD] 미국LPGA투어 '보기 프리' 우승 총 6명...한국 3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보기 없이' 우승한 선수는 총 6명으로 확인됐다. 미국LPGA투어는 고진영(24세)이 CP우먼스여자오픈에서 보기 없이 우승한 이후 역대 '보기 없는 우승 기록'에 대한 확인 요청을 받아왔고 30일 검증 작업을 마쳤다. 검증 결과 대회 스코어를 모두 가지고 있는 1992년 이후 현재까지 보기 없이 우승한 선수는 총 6명이라고 밝혔다. 1992년 이후 미국LPGA투어에서 보기 없이 첫 우승을 한 선수는 맥 말론(미국)이다. 말론은 1998년 스타뱅크LPGA클래식에서 17언더파 199타(64-67-68)로 우승했을 당시 스코어카드에 단 한개의 보기도 적어 넣지 않았다. 두 번째 선수는 재키 갤러거 스미스(미국). 1999년 자이언
골프
타이틀리스트 620 CB & MB 아이언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필링, 세밀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를 위해 새로운 620 CB와 620 MB 아이언을 내일(30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620 CB & MB 아이언은 '정통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각 로프트 별로 클럽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대표적인 것이 클럽 로프트 별 블레이드의 길이 변화다. 롱 아이언에서 쇼트 아이언으로 갈수록 블레이드 길이가 짧아지도록 디자인해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각 클럽 별 견고한 샷 메이킹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CB와 MB 아이언을 콤보로 구성할 수 있도록 블레이드의 길이나 번호 별 로프트와 라이 등 클럽의 프로필을 동일하게 가져갔다.타이틀리스트
골프
[조윤식의스윙분석] '잘 잡힌 스윙의 틀', 박주영의 드라이버 샷
박주영(29세, 동부건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베테랑이다.지난 2008년 프로 전향 이후 2010년부터 9년째 한국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고 시드순위전을 치르기도 했지만 2위로 다시 돌아왔다.올해는 총 18개 대회에 출전해 5번 톱10에 진입했다. 8월 하순 현재 박주영의 샷 감각은 최고조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보그너MBN여자오픈과 25일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5위-3위를 차지했다. 하이원리조트에서의 단독 3위는 지난 4월 롯데렌터카여자오픈과 함께 올해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하이원에서 박주영은 그린 적중률 86.11%, 파 세이브율 91%, 리커버리율 80%를 기록했다.올
골프
'열정적인 골퍼'를 위한 FJ의 2019 FW 시즌 어패럴
FJ가 2019 FW 시즌 어패럴을 선보인다.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라는 2가지 시즌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캄 테크는 차분함을 뜻하는 ‘캄(Calm)’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과 골프에 필요한 모든 기능성과 기술이 숨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퍼가 미처 인지하지 못해도 자연스럽게 편의성과 기능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보더리스'란 골프장과 일상의 구분 없이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어패럴을 뜻한다. 최근 한국 골퍼가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의 어패럴보다는 은은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19 FW FJ 어
골프
[성기덕의룰산책③] 고진영의 현명한 언플레이어블볼 처리
캐나다 온타리오의 마그나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우먼스오픈이 지난 주말까지 펼쳐졌다. 요즈음 가장 뜨거운 고진영이 우승해서 시즌 4승을 챙겼다. 4일간 72홀 보기 없는 플레이로 더욱 빛이 났다는 기사도 보인다. 최종 라운드 9번(파5, 534야드)홀에서 위기가 있었는데 언플레이어블볼(Unplayable Ball) 처리로 잘 극복하고 파를 기록했다고 했다. 언플레이어블볼은 페널티 구역을 제외한 코스 안 어디에서나 선택해서 1벌타 구제를 받고 어려운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규칙이다(규칙19).구제를 받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다. 직전 스트로크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 한다. 이 조건은 말 그
골프
칼리 부스 7년만의 우승...2019 LET 체코여자오픈
칼리 부스(27세, 영국)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7년 만에 우승했다. 개인 통산 3승째다. 26일(한국 시간) 체코의 칼슈테인골프장(파72)에서 이어진 팁스포츠체코여자오픈 최종일.부스는 산나 누티넨(핀란드)과 7언더파 공동 선두로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 했다. 초반 첫 4개 홀에서 보기 3개를 기록하는 등 출발은 불안했다. 하지만 5, 7, 9번 홀에서 3개의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 나인에서는 2개의 보기와 4개의 버디를 주고 받으며 공동 2위(4명)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합계 9언더파 207타."7년만의 우승이라 너무 행복하고 믿을 수 없는 하루"라고 밝힌 부스
골프
[PRO'S BAG] 임희정 첫 승, 2019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임희정(19세, 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첫 승을 차지했다.25일 강원도 정선 소재의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 6496야드)에서 끝난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일 임희정은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었지만 합계 13언더파 275타(68-66-66-75)로 박채윤(25세, 삼천리)을 4타 차로 뒤에 세웠다.지난해 프로 전향하고 올해 한국LPGA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임희정은 17개 대회만에 프로 첫 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전인 지난해 11월 효성챔피언십에서 공동10위를 차지했고 그동안 가장 좋은 성적은 세 번째 출전 대회였던 셀트리온퀸즈마스터스에서의 4위였다.올해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에서
골프
[PRO'S BAG] 고진영 시즌 4승, 2019 CP우먼스오픈
"이번 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보기를 한 번도 안 하고 우승을 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내 자신이 대단하다고 조금은 느꼈던 한 주였다. 많은 한국 교민분이 계셔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의 기도와 도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진영(24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우먼스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우승 33만7500달러)에서 우승했다.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오로라의 마그나골프클럽(파72, 670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고진영은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면서 8언더파 64타를 쳤고, 합계 26언더파 262타(66-67-65-64)로 니콜 브룩 라센(덴마크)을 5
골프
[PRO'S BAG] 매킬로이 통산 26승, 2019 투어챔피언십
로리 매킬로이(30세, 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19시즌 최종 챔피언이 됐다. 보너스로 1500만달러(181억원)도 손에 넣었다. 26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85야드)에서 이어진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매킬로이는 버디 6개를 보기 2개와 맞바꾸면서 4언더파 66타가 적힌 스코어카드를 제출했고 합계 18언더파 262타(66-67-68-66)로 젠더 셔플리(25세, 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페덱스컵을 받았다.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티에서 그린'까지 경쟁자를 압도했다. 대회 평균 드라이빙 거리 305.9야드(8위), 드라이빙 정확도 64.29%(3위), 그린 적
골프
이보미 단독 3위...일본LPGA투어 캣레이디스
이보미(31세)가 일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캣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이보미는 25일 일본 가나와현 다이하코네컨트리클럽(파73, 6704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버디 4개만 뽑아내면서 4언더파 69타를 쳤고 합계 8언더파 211타(71-71-69)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날 이보미는 드라이빙 거리 245야드, 14개의 티 샷 중 13개를 페어웨이에 올렸고 18개의 어프로치 중 17개를 그린에 떨궜다. 퍼팅은 32개였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 출전 전까지 총 18개 대회 54라운드를 소화하면서 7번 미스 컷 하고. 3번 '톱10'에 진압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었다. 지난 7월 시세이도아네사
골프
김 찬 공동 3위, 이시카와 료 우승...JGTO 세가사미컵
재미교포 김 찬(29세)이 일본프로골프기구(JGTO) 세가사미컵(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 3000만엔)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25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의 더노스컨트리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이어진 JGTO 시게오나가시마인비테이셔널세가사미컵 최종일.공동 2위로 출발해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 찬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지만 합계 15언더파 273타(70-69-64-70)로 하타지 다카히로(일본)와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헸다. JGTO 3승을 기록하고 있는 황중곤(27세)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 포함 4언더파를 쳤고 합계 13언더파 275타(73-66-68-68)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한 황중곤에게는 4번째 '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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