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커피 좀 주세요"...푸이그, 격리 중 커피 없어 고생?

2022-02-08 05:04

푸이그가 커피가 담긴 봉지를 들고 있다. [푸이그 인스타그램 캡처]
푸이그가 커피가 담긴 봉지를 들고 있다. [푸이그 인스타그램 캡처]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가 커피를 공개 요청했다.

푸이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피 봉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지금 당장 커피가 필요해”라는 캡션을 달았다.

푸이그가 올린 사진은 미국에서 특정 커피 제조 회사가 주최한 이벤트를 기념하면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푸이그는 이 회사 커피가 당장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푸이그는 현재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격리 중이다.

격리 장소는 바닷가가 경기가 보이는 인천 인근 모처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한국에 입국한 푸이그는 격리 기간이 당초 10일에서 7일로 줄어듦에 따라 10일이면 격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푸이그는 격리 장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이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류현진은 “기회가 되면 만나겠다”고 밝혔다.

푸이그와 류현진의 만남은 푸이그의 격리가 끝난 후 키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면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 조치로 미국 출국을 미루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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