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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 도발. KO로 3체급 석권 할 자신

2021-08-17 07:04

코너 맥그리거가 새로운 먹이를 찾아 나섰다.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을 도발하고 있는 맥그리거(왼쪽)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을 도발하고 있는 맥그리거(왼쪽)

맥그리거는 지난 달 더스틴 포이리에게 2연패하며 골절 부상까지 입어 6개월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입은 여전하다. 포이리에와의 4차전을 뒤로 하고 갑자기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맥그리거는 트위터 Q&A에서 우스만을 가볍게 꺽고 새로운 웰터급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맥그리거는 전 페더급, 라이트급 챔피언이지만 이미 네이트 디아즈 등과 웰터급 경기를 가져 이긴 경력이 있다.

맥그리거는 한 팬이 ‘사람들을 놀라게 할 세가지 다른 게 뭐 있느냐’는 질문에 ‘ 170파운드 (웰터급) 타이틀을 가지기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세 차례의 타이틀전, 세 번의 KO, 세 번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맥그리거의 도발은 우스만을 매우 화나게 했다. 우스만은 즉시 ‘누가 누구를 자극하느냐’며 ‘니가 정말 밉다’고 했다.

“입 다물어. 내가 포이리에, 하빕, 디아즈에게 다시 한번 널 피니시 해달라고 전화하기전에.”

우스만이 이야기 한 세명은 모두 맥그리거를 누른 선수들로 우스만은 우월한 기량으로 웰터급 타이틀 4차방어에 성공했고 다음 달 코빙턴과 5차 방어전을 가진다.

우스만은 8년 전 딱 한 번 패한 적이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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