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목)

야구

프로야구 KT, 플레이오프전에 특별한 시구 행사 마련

2020-11-08 13:11

프로야구 KT, 플레이오프전에 특별한 시구 행사 마련
프로야구 KT 위즈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특별한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KT는 9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올시즌 수원 홈 개막전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야구팬들로부터 ‘신기하고 참신한 시구’라는 평가를 받았던 ‘버블 언택트 시구’의 주인공인 이라온(9세)군이 시구자로 나서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일 2차전에는 KT가 1군에 참가한 뒤 6년동안 힘찬 안무와 응원을 주도해온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또 KT는 이번 플레이오프 1,2차전에 입장하는 홈팀 관중들에게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비상(飛上)이 새겨진 응원 깃발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코로나 19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만큼 추위를 우려해 플레이오프전과 한국시리즈는 모두 중립지역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2위인 KT는 1, 2차전과 5차전이 홈경기로 벌어지며 두산은 3, 4차전이 홈경기가 된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