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VO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외 4개 체육관에서 전국 40개 팀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2012년 시작돼 10번째 대회를 맞은 이 대회는 9인제 배구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많은 참가학생에 기회를 제공했다.
고학년 남자부는 진주 금호초가 수원 곡정초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 진주 금호초는 앞서 고학년 여자부에서도 안산 덕인초를 꺾고 우승, 고학년 남녀부 동반 우승을 맛봤다.
저학년부는 화성 한울초가 구미 형곡초를 꺾고 우승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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