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도착 환영 행사를 하던 평창올림픽 김연아 홍보대사가 깜짝 놀랐다.
김연아 홍보대사가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를 국내 성화대에 점화하는 과정에서 성화봉 불길이 갑자기 김 홍보대사 쪽으로 쏠렸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 세차게 불어댄 바람 탓이었는데 자칫하면 김 홍보대사 옷에 불이 옮아 붙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후 김 홍보대사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지만, 김 홍보대사는 침착하게 성화 점화를 끝마쳤다.
![[노컷V] 깜짝영상 - 성화 점화 김연아 놀랜 심술쟁이 바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101194870422ncut_1.jpg&nmt=19)
CBS 스마트뉴스팀 강종민·이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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