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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곁 떠난 김성민 빈소, 조문객 발길 이어져

2016-06-27 14:36

고(故)김성민의빈소가26일오후서울반포동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마련됐다.(사진공동취재단)
고(故)김성민의빈소가26일오후서울반포동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마련됐다.(사진공동취재단)
고(故) 김성민의 빈소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장례식 이틀째인 27일 오후 현재 적막한 분위기 속에서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앞서 하루 전에는 배우 김광규, 오지호, 양동근, 개그맨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등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YB, DJ DOC, 부활 김태원, 가수 김정민, 정동하, 세븐, 배우 조연우, 장서희, 김성수, 개그맨 배동성, 연예인야구단 알바트로스, 조마조마, tvN 이명한 본부장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고인은 지난 24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틀 만에 뇌사 판정을 받았다. 향년 43세. 가족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에 동의했고, 고인은 난치병 환자 5명에게 새 삶을 전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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