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시절의 더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erome Miron-Imagn Image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8141519010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B 공식 홈페이지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가 더닝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보내는 대신 호세 루이스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발표했다.
1994년생 우완 투수인 더닝은 2021년부터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뛰어왔으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3.38과 2세이브를 남겼다.
더닝의 빅리그 누적 기록은 129경기 출장에서 28승 3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하고 있다.
2024시즌 더닝은 메이저리그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31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2023년에는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의 준수한 투구력을 과시했다.
한국계 혈통인 더닝은 202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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