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를 꺾고 환호하는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6071631021185e8e9410872109643166.jpg&nmt=19)
![네덜란드 전에서 슛을 던지는 김민서[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6071710065245e8e9410872109643166.jpg&nmt=19)
한국은 이날 김지아(일신여고)가 7골, 이혜원(대구체고)이 5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은 상대 슈팅 18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44%의 '선방 쇼'를 펼쳤다.
우리나라는 7일 열리는 8강에서 또 다른 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상대한다. 스웨덴도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최근 두 차례 대회였던 2016년과 2018년에 연달아 3위에 올랐고, 역대 최고 성적은 1회 대회였던 2006년 준우승이다.
이번 대회 8강은 한국-스웨덴, 헝가리-이집트, 아이슬란드-네덜란드, 덴마크-프랑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5일 전적>
▲ 결선리그 3조
한국(3승) 26(12-7 14-17)24 네덜란드(1승 1무 1패)
독일(1승 2패) 28-27 루마니아(1무 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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