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수영장'으로 전환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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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6-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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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레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의 시설 일부가 수영장으로 전환한다.

강릉시는 강릉아레나 시설을 리모델링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을 7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98억원을 들여 지하 1∼2층에 조성한 수영장은 길이 50m의 8레인 규모이며 유아풀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시험 운전 등을 거쳐 10월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앞서 강릉아레나는 작년 12월 2018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릉올림픽뮤지엄'(Gangneung Olympic Museum)이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기증한 올림픽 트로피와 역대 올림픽 기념품, 2018 동계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전시하고 있다.

강릉시는 이와 함께 올해 신규 공사가 끝나는 공공체육시설 5개소를 하반기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개방 예정인 공공체육시설은 강릉테니스장, 북부 수영장, 강릉 아레나 수영장, 강릉 파크골프장, 주문진 파크골프장 등 5곳이다.

테니스 코트 10면과 관리동으로 구성한 강릉테니스장은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절차를 마친 후 7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개장 기념으로 7월 2∼3일 '2022임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주문진 강원도립대 내에 조성한 북부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시험 운전 등을 통해 9월에 개장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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