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에 통하는 K-드라마 배우자" 日 벤치마킹론 등장

김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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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2-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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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마케팅 전략에 주목한 일본 언론 <사진=연합뉴스>
한류 콘텐츠의 세계 흥행 성공을 배우자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8일 일본 도쿄신문은 '4차 한류 붐 세계전략에 주목하고 싶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제4차 한류 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 드라마(K-드라마), 영화, 가요 등이 올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내용의 다채로움, 참신성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의식한 판매 전략에도 주목하고 싶다"고 논평했다.

신문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를 타고 미국과 일본에서 히트를 친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케이팝(K-POP) 등을 성공한 한류 콘텐츠로 거론하며 "배경에는 세계를 의식한 마케팅 전략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 예로 드라마의 경우 넷플릭스와의 장기 계약으로 거액의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현지 촬영도 추진하고 본 방송 종료 후 지체 없이 세계 각국에 방영된다고 전했다.

또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년 각본을 공모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신인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성공의 비결을 꼽았다.

이어 "드라마의 수출실적은 2018년 연간 2억4천만달러(약 2천643억원)가 돼 일본(약 3천200만달러)의 약 8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도쿄신문은 "일본 내각부와 경제산업성이 자국 콘텐츠를 수출하기 위해 '쿨 저팬(Cool Japan)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나 7 큰 성과가 나지 않았다"면서 일본 콘텐츠를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서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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