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준우승 노예림 "설욕 기회 잡았다"...포틀랜드 클래식 1R 3위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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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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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의 티샷.[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노예림(19)이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노예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 1라운드에서 17번째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했다.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노예림은 공동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시드니 클랜턴(미국)에 1타차로 추격했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진행에 차질을 빚어 상당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예림도 마지막 9번 홀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노예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했다가 3라운드 선두에 이어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1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18번 홀 보기로 2위에 그쳤다.

LPGA투어 역대 세 번째 월요예선 통과자 우승 기록을 아깝게 놓쳤던 노예림은 1년 뒤 돌아온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이 익숙한 듯 17개 홀에서 단 한 차례만 그린을 놓치는 컴퓨터 샷을 날렸다.

작년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올해부터 LPGA투어 투어에서 뛰는 노예림은 아직 톱10 입상이 한 번도 없다.


양희영(31)과 최운정(30)이 3언더파 69타를 쳐 우승 경쟁에 합류할 디딤돌을 놨다.

이미림(30)과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인비(32), 맏언니 지은희(34)는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무난하게 마쳤다.

전인지(26)는 이븐파 72타에 그쳤고, 박성현(27)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컷 통과가 다급해졌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그린은 16번 홀까지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선두를 질주하는 강세를 보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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