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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타이틀 방어전 프로암서 홀인원 "우승 기운"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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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6-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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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사진=KPGA 제공
문도엽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문도엽은 한창원과의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에 올해 대회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자, 타이틀 방어를 도전하고 있는데 대회를 앞두고 생애 2번째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문도엽은 대회 코스인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34야드)의 12번홀(파3, 170야드)에서 펼쳐진 프로암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문도엽은 아직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적어낸 적은 없지만, 홀인원은 생애 두 번째다.

문도엽은 "골프를 시작한 뒤 2번째 홀인원이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는데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고 하며 "함께 플레이한 분께서 ‘들어갔다’라고 해서 알았다. 본 대회를 앞두고 홀인원의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대회 시작 전부터 행운이 따르고 있는 만큼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자신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무리 홀인원으로 좋은 기운을 받았다하더라도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에 대한 긴장과 설렘은 감출 수 없었는데 "기대도 되고 부담감도 된다. 하지만 스스로 압박을 주기보다는 최대한 집중하고 즐기면서 경기하고자 한다"고 하며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문도엽은 "최근 퍼트가 잘 안돼 힘들었지만 지난 주 한국오픈부터 퍼트감이 살아나고 있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문도엽이 홀인원의 기운으로 1987년 대회와 1988년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최윤수(71) 이후 약 31년만에 본 대회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암에서는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됐다. 12번홀의 최초 기록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파나소닉 승마기를 부상으로 제공하기로 했고, 문도엽은 ‘행운의 선물’까지 얻었다.

대회 기간중에는 12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 시 에비스(YEBISU)에서 협찬하는 400만원 상당의 일본 여행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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