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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남아공 반 질, 메달은 못 따도 ‘홀인원’ 행운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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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6-08-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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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남아공의 자코 반 질은 리우올림픽 골프 3라운드에서 공동 39위(2오버파)에 머물러 사실 메달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홀인원의 기쁨은 누렸다.

반 질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8번 홀(172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저스틴 로즈(영국)가 첫날 4번 홀에서 기록한 홀인원에 이어 두 번째다.

반 질은 “올림픽에서 첫 번째는 아니지만 케이크 위의 체리와 같은 홀인원”이라며 기뻐했다. 올해 37세인 그는 이번까지 포함해 그동안 15차례나 홀인원을 작성했다. 그는 “이번 홀인원의 느낌은 평생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스코어 카드에 1이라고 적는 건 언제나 멋진 일”이라고 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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