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원, 정상급 선수들 제치고 일본 첫 우승

ISPS한다글로벌컵 최종일 17언더파, 그리요와 연장전 끝 우승...한국남자 올시즌 6승 합작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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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6-06-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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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원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박준원(30.하이트진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글로벌컵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준원은 26일 일본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도키노다이 골프장(파71.68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적어낸 박준원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엔(약 2억2천만원)이다.

201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박준원이 일본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던 터라 박준원의 우승은 더욱 빛났다. 박준원과 연장 승부를 벌인 그리요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다.

2011년 마스터스 우승자 샬 슈워츨(남아공)과 한 때 ‘메이저 킬러’로 불렸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도 참가했다. 슈워츨은 13언더파 공동 5위,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기록한 해링턴은 12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박준원의 우승으로 올해 한국 선수들은 9개 대회에서 6승을 합작했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3승,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조병민(27), 박준원이 1승씩을 보탰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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