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설 연휴를 활용한 레슨투어가 인기다.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내 맘대로 참여할 수 있고 태국과 라오스 중 선택도 가능한 설 연휴 레슨투어가 1차 마감 후에도 이어지는 참가신청에 따라 2차 모집까지 확대했지만 또 다시 마감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 골프마니아클럽은 올 겨울 검증된 인기프로가 참여해 매일 9홀 필드레슨을 진행하는 레슨투어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하루 27홀 라운드 중 매일 9홀에서 필드레슨을 받은 뒤 18홀을 자유라운드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골프마니아클럽 관계자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100명이 넘는 회원이 레슨투어에 참여했다. 3박5일이 아닌 일주일씩 참가하는 회원도 많고 한번 참가한 회원이 다음달에 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설 연휴 레슨투어 역시 조기 마감 후 2차 모집까지 진행되고 있다. 동호회 측 관계자는 "설연휴 레슨투어는 처음에는 프로 1명만 참여하는 것으로 준비했다. 하지만 마감 후에도 회원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면서 프로 2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해 2차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데 이 역시 출발 일정별로 마감을 앞두고 있을만큼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레슨투어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긴 휴일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정도 자유로워 바쁜 직장인은 물론 여성들의 참여율도 높다. 골프마니아클럽이 진행하는 설 연휴 레슨투어는 태국방콕과 라오스비엔티엔 두 곳에서 모두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카페 또는 골프마니아클럽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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