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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도네시아, 호주에 1-0 승리.. 최종전서 요르단과 비기면 사상 첫 8강 진출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인도네시아는 승점 3을 얻어 조 2위에 올랐다.공 점유율(36% 대 64%), 슈팅(8-21), 유효슈팅(4-12) 등 대부분 지표에서 호주에 열세였던 인도네시아는 상대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막아내고, 세트 피스로 인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인도네시아는 전반 25분 호주에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모하메드 투레의 슈팅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가 선방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인도네시아는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망 테구의 문전 헤더로 선제 결승포를 기록했다.호주는 후반전 파상
해외축구
NBA 필라델피아, 엠비드의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마이애미에 짜릿한 역전승.. 뉴욕 닉스와 8강전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간판스타 조엘 엠비드가 결정적인 패스 하나로 팀을 8강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05-104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를 7위로 끝낸 필라델피아는 이 승리로 7번 시드를 확보, 오는 21일부터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 팀 뉴욕 닉스와 8강전을 벌인다.23득점에 15리바운드를 잡아낸 엠비드가 4쿼터 막판 승리를 가른 패스를 찔러 준 것이 결정적이었다.4쿼터 55초를 남기고 96-96으로 맞서
농구
'르브론 활약' LA 레이커스, 플레이오프 8강 진출…덴버와 4강 진출 다툰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원정 경기에서 정규리그 7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0-106으로 물리치며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르브론 제임스가 23득점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디앤젤로 러셀이 21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20점을 넣어 승리를 도왔다.39세의 제임스가 지난 21차례 시즌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17번째다.8강 플레이오프에서 7번 시드를 받은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NBA 챔피언 덴버 너기츠와 맞붙어 7전 4승제로 4강 진출을 다툰다.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농구
'여자농구 최고 스타' 클라크, WNBA 인디애나 지명.. 화려한 스펙 '평균 28.4점 8.2어시스트 7.1리바운드'
미국 대학농구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인디애나의 지명을 받았다.클라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무대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평균 28.4점 8.2어시스트 7.1리바운드를 기록했다.NBA '슈퍼스타'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연상케 하는 장거리 3점포와 절묘한 어시스트 능력을 두루 겸비해 가는 곳마다 팬들이 몰렸다.지난 8일 클라크가 몸담은 아이오와대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결승전은 평균 시청자 수가 1천870만명으로 집계됐다.미국프로풋볼(NFL)을 제외하고 2019년 이후 미국 내 중계 시청자 수가 이보다 많았던 스포츠 행사는 올림픽과 국제축구연
농구
커리, 8위를 향하여!...포틀랜드전 22득점으로 GSW 9위 이끌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2점을 넣은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00-92로 이겼다.45승 35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현재 서부 콘퍼런스는 8∼10위인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3개 팀이 45승 35패로 동률이다.8∼10위는 모두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간다는 점이 같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다.8위를 하면 7위와 먼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이기면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패
농구
'홈 승률 80.5%' NBA 덴버, 경쟁팀 미네소타 꺽으며 서부 1위 탈환.. 요키치 41점 폭발
덴버 너기츠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6-107로 제압하며 정규리그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기고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탈환했다.56승 24패가 된 덴버는 미네소타(55승 25패)를 제치고 서부 1위로 올라섰다.이 경기 전까지 두 팀은 나란히 55승 24패를 올려 성적이 같았으나 맞대결 전적에서 앞선 미네소타가 1위였다.덴버는 이제 샌안토니오 스퍼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면 정규리그를 마친다.두 팀 모두 하위권 팀이라 미네소타가 잔여 경기에서 선두를 재탈환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샌안토니오(20승 60패)는 서
농구
'팔꿈치 쓴 호날두, 확실한 퇴장' 사우디 진출 이후 첫 '레드카드'.. 알나스르, 사우디 슈퍼컵 탈락
알나스르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후반 21분 호날두(39)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사우디 슈퍼컵은 '사우디 킹컵'과 '사우디 프로리그'의 우승 및 준우승팀 4개 팀이 펼치는 대회다.앞서 열린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는 알이티하드가 알웨흐다를 2-1로 꺾어 대회 결승전은 알이티하드와 알힐랄의 대결로 치르게 됐다.2023-2024 사우디 프로리그 준우승팀인 알나스르와 사우디 킹컵 우승팀인 알힐랄의 준결승 승패의 '최대 변수'는 호날두였다.알나스르는 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오타비오
해외축구
NBA 덴버, 애틀랜타에 32점 차 대승…요키치 트리플더블, 9주 연속 'MVP 1순위'
NBA 덴버가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42-110으로 대파했다.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상승세를 이어간 덴버(54승 24패)는 이날 경기가 없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3승 24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서부 1위에 올랐다.두 팀을 포함해 3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52승 25패)는 시즌 중반부터 치열한 서부 선두 경쟁을 펼쳤다.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부침을 겪은 후반기 오클라호마시티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시즌 막판 덴버-미네소타의 2파전 양상이 두드러진다.양 팀 중에서는 미네소타가 상대 전적이 2승 1패로 앞서 성적이 같을 때도 1위 자리
농구
르브론 제임스 '현역 마지막 아들과 뛰고 싶다'.. 아들 브로니,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이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다.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제임스는 2남 1녀를 뒀으며 장남 브로니는 2004년생이다. 1984년생인 제임스가 20살에 얻은 첫아들이다.브로니는 지난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 입학했으며 1학년을 마치고 올해 6월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오기로 했다.브로니는 지난해 7월 연습 도중 심정지로 인해 쓰러졌으나 12월 코트에 복귀했다.이번 시즌 대학교에서 거둔 성적은 25경기에 나와 4.8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다.키는 193㎝로
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10연승의 상승세 타던 휴스턴 꺽고 '6연승' PS행 청신호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원정 경기에서 133-110으로 이기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최근 6연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42승 34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NBA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남은 2장의 플레이오프 티켓 주인을 정한다.10위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11위 휴스턴(38승 38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이번 시즌 남은 경기가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이 모두 6경기씩이라 골든스테이트는 최소한 10위 이상의 성적으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
농구
'2경기 연속 해트트릭 폭발' 호날두, 아직 건재하다! 사우디리그 득점 선두.. 4개국 리그 득점왕 타이틀 가능할까?
마흔이 코앞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알나스르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2024 사우디 프로축구리그 26라운드 아브하와 원정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이 가운데 세 골을 1985년생으로 39세인 호날두가 책임졌다.전반 11분 낮게 깔아 찬 프리킥으로 골 맛을 본 호날두는 10분 후에도 무회전 프리킥을 선보이며 골망을 흔들었다.전반 42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감각적인 칩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2분 후에도 역습에 나선 호날두는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대신 패스를 택해 압둘마지드 알술라
해외축구
'30, 40점 못넣어 아쉽다' NBA 필라델피아, 엠비드 활약.. 오클라호마시티 제압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조엘 엠비드가 30분을 뛰며 24점을 넣은 데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9-105로 승리했다. 시즌 도중 무릎 수술을 받아 복귀 전망이 어두웠던 엠비드는 9주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승패를 가르는 자유투를 넣고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엠비드는 경기가 끝난 뒤 팀 선배이자 농구 명예의 전당 멤버인 앨런 아이버슨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41승 35패로 동부콘퍼런스 8위로 밀린 필라델피아는 간판스타인 엠비드의 복귀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농구
NBA 피닉스, '부커 52점 원맨쇼' 뉴올리언스에 124-111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 최소 6위 자리가 필요
NBA 피닉스가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원정 경기에서 부커가 52점을 터뜨린 데 힘입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4-111로 승리했다. 44승 31패가 된 7위 피닉스는 6위 뉴올리언스(45승 30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최소 6위 자리가 필요하다.케빈 듀랜트(20점)와 유수프 누르키치(19점)의 득점까지 더한 피닉스는 3쿼터 한 때 25점 차까지 벌렸다.뉴올리언스는 4쿼터 2분 46초를 남기고 CJ 매컬럼의 3점 슛으로 108-115까지 추격했지만, 승패를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애틀랜타 호크스
농구
NBA 애틀랜타, '더전테이 머리 44점' 커리어 하이 기록.. 보스턴에 짜릿한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에 123-122로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4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34승 39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이미 1위를 확정한 보스턴은 57승 16패가 됐다.애틀랜타는 이날 더전테이 머리가 44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애틀랜타가 89-90, 한 점 차로 뒤진 채 들어선 4쿼터에서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다.쿼터 종료 4분 33초 전 머리가 3점포를 쏴 104-102를 만들었으나, 종료 3분 7초 전 보스턴 제이
농구
U-23 올림픽 축구대표팀, 호주 꺾고 WAFF U-23 챔피언십 우승
올림픽대표팀(U-23)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올림픽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전후반을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동점을 헌납해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였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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