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마니아썰] 드레스 입은 골프 스타들의 '특별한 순간'

이은경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승인 | 2016-11-30 10:42

트위터
0
center
필드위의박성현(왼쪽)과지난해KLPGA대상시상식의박성현.마니아리포트자료사진.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상식에서는 박성현(23, 넵스)의 드레스가 화제였다. 필드에서는 보이시한 매력의 박성현이 시상식장에는 오프 숄더로 어깨를 드러낸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당시 의상에 대해 “언제 또 입어보겠냐 하는 생각으로 입었다. 드레스 입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어색하긴 하지만 하루쯤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올해 KLPGA 시상식 때 어떤 옷을 입을 지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올해 KLPGA 대상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다.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여자골프 스타들에게는 한 시즌의 결과물을 상으로 받는 날이자, '하루쯤은' 이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차려 입는 날이다. 드레스 입은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봤다.

center
전인지는 지난해 KLPGA 대상을 받을 때 우아한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 이전 해인 2014년에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었다.

center
2014년KLPGA대상시상식의전인지.전인지는올해미국무대에적응하기위해체중을불렸다.2년전모습이슬림한게눈에띈다.사진=크리스패션공식블로그
center
마니아리포트자료사진
한편 지난해 여자 골프 시상식의 트렌드는 한복이었다. 이보미는 지난해 해외 특별상을 받았는데,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귀여운 느낌의 한복 드레스를 골랐다.
3년 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메이크업(특히 눈썹)이 달라져서 훨씬 더 예뻐보인다는 의외의 사실(?)도 발견할 수 있다.

center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장에서 청순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택해 장점을 최대한 살린 오지현. 필드에서도 예쁘지만, 드레스 입은 모습이 특히 더 돋보였다.

center
2014년KLPGA대상수상자김효주.사진=KLPGA
2014년 KLPGA 대상 수상자 김효주. 평소에도 보이시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여성스럽게 변신한 것보다 세련된 느낌의 정장이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center
사진=마니아리포트자료사진
최나연은 필드에서 소년 같은 매력이 있는데, 의외로 여성스러운 드레스도 아주 잘 어울린다.

center
2014년10월결혼식을올린박인비.사진=마니아리포트자료사진.
마지막으로 ‘골프 여왕’의 특별한 드레스 샷. 지난 2014년 골프장에서 결혼한 박인비는 우아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올해 박인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골프장에서 한국 골프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따냈다. 투어에서는 입지 않는 바로 이 유니폼이 박인비에게는 가장 특별한 '드레스'로 기억될 수도 있겠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