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우는 26일 열린 32강 H조 경기에서 초구 공격에서 6연타를 치며 순조롭게 출발한후 마지막 13이닝을 9연타로 마무리했다.
조명우는 9연타 두 번, 6연타 두 번으로 시종 리드한 가운데 경기를 쉽게 끌고 나갔다. 조명우는 전반을 24-10으로 리드했다.
조명우는 뷰리, 로빈슨 모랄레스 등과 같은 조로 조 2위까지 오르는 16강은 무난 할 것 같다.
조명우는 ‘2022 샤름엘셰이크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다니엘 산체스를 50-45로 물리치고 첫 우승컵을 안았다.
B조의 김동훈은 타스데미르에게 30-40으로 패배, 1패를 안고 2차전에 나서게 되었다. 김동훈은 초중반 7이닝 동안 무득점, 경기를 그르쳤다.
김동훈은 윙덕안치엔, 호세 마리아 마스와의 2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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