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 최고 기록 24점을 첫 큐에 깬 것으로 디온 넬린은 쳐보지도 못하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26-0으로 1이닝을 끌고 간 브롬달은 세계선수권 최고 기록 28점까지 깰 기세였으나 쫑이 나면서 월드컵 기록만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 24점은 한국의 조명우와 딕 야스퍼싀 제레미 퓨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었고 조명우가 가장 최근에 기록했다.
조명우는 2018년 토니 칼슨과의 서울3쿠션월드컵 예선 3이닝에 24점을 쳤다.
조명우는 브롬달이 하이런 새 기록을 세우고 있던 옆 테이블에서 카라쿠르트를 상대로 초구 6연타를 치며 경기를 하고 있었다. 조명우는 전반을 24-10으로 리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