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신태용과 K리거 두 아들, '지진 피해' 튀르키예 2억원 기부

2023-03-10 16:23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과 두 아들 신재원(왼쪽), 신재혁. [스포츠닥터스 제공]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과 두 아들 신재원(왼쪽), 신재혁. [스포츠닥터스 제공]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들 신재원(성남FC), 신재혁(안산 그리너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10일 국제보건의료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진 피해 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 회장)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

신 감독은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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