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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스롱,이미래,강지은 16강행. 임정숙,김세연,김민아,히다 탈락-크라운LPBA

2023-02-03 18:41

김가영, 스롱, 이미래, 강지은이 모처럼 16강에 동반진출 했다. 그러나 직전대회 챔피언 임정숙과 김세연, 김민아, 히다 오리에는 탈락했다.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른 김가영, 스롱, 이미래, 김보미(사진 왼쪽부터. PBA제공)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른 김가영, 스롱, 이미래, 김보미(사진 왼쪽부터. PBA제공)
우승권 신예 중 에선 김보미와 이우경은 16강에 올랐으나 김진아, 용현지, 김민영은 탈락했다.

김가영은 3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전반 7이닝 5연타로 선두에 나선 후 9이닝과 10이닝에 6타를 몰아치며 1위를 굳혔다.

히다 오리에는 6이닝까지 1위를 달렸으나 후반 빈타로 4위로 밀려났다. 임경진이 13이닝 4연타와 막판 2연타로 역전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스롱 역시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며 조 1위를 마크, 지난 대회 탈락의 굴욕을 만회했다.

이미래는 전반을 3위로 마쳤지만 후반 1, 2이닝에서 연속 5연타를 터뜨리면서 1위로 올라섰다.

이미래는 에버리지 1.812로 전체 1위, 함께 친 이유주는 1. 625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때문에 전애린이 에버리지 전체 5위인 1.062를 치고서도 탈락했다.

임정숙, 김세연, 백민주가 맞붙은 죽음의 조에선 무명 손수연이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5관왕 임정숙과 3관왕 김세연이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손수연이 61점으로 1위를 했고 백민주는 2위로 생존했다.

이우경과 김보미는 99점과 85점을 획득, 최다득점 1, 2위를 차지하며 여유있게 서바이벌 강을 건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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