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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 정기대의원총회 열어…2022 공로대상에 노동영 충북연맹 회장 수상, 김유진 부회장 등 신임 임원도 선임

2023-01-27 20:13

2023 대한스쿼시연맹 정기대희원총회[사진 대한스쿼시연맹]
2023 대한스쿼시연맹 정기대희원총회[사진 대한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이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결산이사회 및 제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결산이사회에서는 ‘2022년 KSF 경영전략 체계도’ 둥 5개 보고사항과 ‘2022년 핵심사업 결과’ 외 16개의 심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임 임원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는 리맥스 프라임원 김유진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이뮤노바이오텍(주) 노현철 전무이사, 리맥스 골드밸류 배태문 부사장, 김천시의회 사무국 백승식 전문위원을 각각 이사로 위촉됐다.

결산 이사회에 이어 열린 정기대의원총회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단체 혁신평가 결과 S등급(최우수·매우우수) 등 10개의 보고사항을 접수하고 정관 개정 및 감사 선임 등 7개의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허태숙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국제 대회 성적 달성과 유·청소년대상 공모 사업 선정 등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개최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 창출 목표와 더불어 전국소년체전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임원진과 대의원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2 한 해를 빛낸 스쿼시인 시상식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로대상’은 충북스쿼시연맹 노동영 회장으로 선정됐다. 노동영 회장은 지난해 청주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단체전) 유치와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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