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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장 가치 '급전직하'...9천만 유로에서 7천만으로 하락

2023-01-23 11:32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의 시장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시장 가치는 7천만 유로로 2020년의 9천만 유로보다 2천만 유로가 하락했다. 2021년에는 8천만 유로였다. 정점을 찍은 후 매년 1천만 유로가 빠지고 있다.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여서 1400만 유로였던 손흥민의 가치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2500만 유로로 훌쩍 올랐다.

이후 2017년 3천만 유로를 찍더니 2018년에는 5천만 유로로 치솟았다.

이어 2019년에는 8천만 유로까지 오르더니 2020년 9천만유로로 1억 유로에 육박했다.

그러나 이후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하강 곡선을 타고 있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그의 가치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시즌 4득점에 그치고 있는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풀럼전에서 리그 5호골에 도전한다.

그러나 선발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대기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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