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자비가 없는 '만화 타선' WBC 도미니카공화국 9번 타자가 '신인왕' 출신...소토-마차도-게레로-디버스 2,3,4,5번-

2023-01-23 00:53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WBC에 참가하는 미국의 타선이 '무시무시'하다고들 한다.

3월에 열리는 2023 WBC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유다.

그러나 결코 미국 타선에 뒤지지 않는 '공포'의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다.

MLB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당연히 걸출한 선수가 많다.

최근 MLB 네트워크가 예상한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은 글자 그대로 '만화 타선'이다.

9번 타자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훌리오 로드리게스다.

2번 타자는 후안 소토, 3번 타자는 매니 마차도, 4번 타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5번 타자는 라파엘 데버스다.

이에 팬들은 '초호화 타선' '자비가 없는 타선' 'WBC 챔피언' '사상 최강 타선'이라며 흥분하고 있다.
 
다음은 MLB 네드워크가 예상한 도미니카공화국의 타순이다.

1. 스털링 마르테(좌익수)
2. 후안 소토(우익수)
3. 매니 마차도(3루수)
4.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5.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6. 호세 라미레스(2루수)
7. 제레미 페냐(육격수)
8. 게리 산체스(포수)
9. 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