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22 한국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리그의 최종전으로 올해 마지막 리그전이다. 1~3차전 종합 점수를 합산해 리그전의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만큼 마지막 열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정밀착륙 챔피언전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양동화(진매니아), 제4회 아시안 FAI 아시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십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한 유지훈(Davinci Gliders) 등 월드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현재 1~2차전 종합 1위 이정민(73점), 2위 이성민(81점) 등 합산 점수의 차이가 1위부터 5위까지 100점도 나지 않아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은 이번 3차전을 통해 역전할 수도 있는 기회도 있다.
한편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페스티발도 함께 개최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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