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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롯데 마차도, 월드시리즈 우승팀과 마이너리그 계약...스프링캠프 초청

2022-11-23 09:31

롯데 시절 딕슨 마차도
롯데 시절 딕슨 마차도
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딕슨 마차도가 올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휴스턴은 23일(한국시간) 마차도와 내년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2018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227/.285/.295를 기록한 뒤 2019년 시카고 컵스의 트리플 A 팀에서 활약한 마차도는 2020년 KBO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마차도는 롯데에서 277경기에 나서 ​​.280/.359/.393을 기록했다.

올해 마차도는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에 트레이드됐다. 빅리그에서 5경기에 나와 15타수 3안타를 기록한 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트리플A로 강등됐다. 컵스와 샌프랜시스코 트리플 A 121경기에 출전, .291/.372/.391을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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