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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반젠트, 성인화보 잠시 쉬고 3번째 맨손복싱 준비 돌입

2022-11-22 07:25

비키니 성인화보로 인기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전 UFC 스타 페이지 반젠트가 내년 초 맨손 복싱 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맨손복싱 경기 중인 반젠트와 화보 촬영 중인 반젠트(사진=이느트그램 등)
맨손복싱 경기 중인 반젠트와 화보 촬영 중인 반젠트(사진=이느트그램 등)
반젠트는 UFC 여성 스트로급, 플라이급 랭커 출신. 격투기 파이터, 모델, 댄스 경연, 방송인 등의 일을 함께 한 탤런트로 2020년 UFC를 BKFC로 갔다. 베어너클 즉 맨손 복싱으로 UFC보다 더 험한 파이팅 세계다.

반젠트의 최근 전적은 3연패. UFC 마지막 경기와 BKFC 첫 2경기를 모두 패했다.

반젠트는 내년 2월 27일 뉴멕시코에서 열리는 BKFC의 너클매니아 이벤트에서 세 번째 맨손 복싱 경기를 치르게 되는 데 아직 1승도 없다.

반젠트의 너클 복싱 3번째 경기는 지난 8월 열릴 계획이었다. 파트너 차리사 시갈라가 불참하는 바람에 경기를 치르지 못했으나 ‘경기를 회피하는 것 같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반젠트는 ‘온리팬즈’와 계약, 거의 매주 다른 성인화보를 올리고 있다. 그는 온리팬즈의 수개월 수입이 UFC 수년간 수입보다 많다며 UFC의 대전료를 문제 삼기도 했다.

반제트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3연패이면 쫒겨 날 가능성이 크다. BKFC 펠더맨 대표는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지가 진다면 그녀의 맨손 경력을 확실히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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