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젠 파워다!' 김하성, 내년 홈런 17개 '폭발' 예상...최지만도 16개(스티머)

2022-11-19 02:07

김하성
김하성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2023시즌 파워가 향상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 제공하는 ‘스티머 프로젝션’에 따르면,
최지만은 내년 120경기에 나서 타율 0.235, 출루율 0.341, 장타율 0.403, OPS 0.744, 홈런 16개, 타점 60개를 기록한다.
최지만은 2022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타율 0.233, 출루율 0.341, 장타율 0.388, OPS 0.729, 홈런 11개, 타점 52개의 성적을 남겼다.

모든 부문에서 2022시즌보다 오른 예상이다. 홈런이 많아졌다.

같은 팀의 배지환은 78경기에서 타율 0.264, 홈런 5개, 타점 31개, 도루 12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2시즌 타격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 김하성은 내년 143경기에서 타율 0.248, 출루율 0.319, 장타율 0.395, OPS 0.715, 홈런 17개, 타점
64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2시즌 김하성은 150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25, 장타율 0.385, OPS 0.708, 홈런 11개, 타점59개의 성적을 남겼다.


역시 홈런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한편, 팬그래프스는 뎁스 차트에서 최지만이 피츠버그의 1루수 4번 타자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배지환은 유틸리티 벤치 요윈으로 분류했다. 박효준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 포함시켰다.

김하성은 변함없이 유격수로 1번 타자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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