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소속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전문 기업 ‘더함’의 TV를 적립해 구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있다.
푸이그는 9월 24일(토)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더함존 방향으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구단은 2022시즌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을 기록한 소속 선수의 이름으로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했다. 4월5일(화) 고척스카이돔에서 구단 1호 홈런을 기록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지난 8월23일(화)에는 푸이그, 8월30일(화)에는 김휘집이 더함존 방향으로 홈런을 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더함TV를 기증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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