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성현,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13위...공동 9위에 딱 1타 모자라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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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10-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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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경기에서 티샷하는 김성현.
[AP=연합뉴스]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첫 톱10 입상을 아깝게 놓쳤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13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공동9위 그룹에 딱 1타가 모자랐다.

김성현에게는 이번이 PGA투어 카드를 획득한 뒤 치른 두 번째 대회다. PGA투어 멤버로 출전한 첫 대회였던 지난달 19일 포티넷 챔피언십에서는 공동36위를 차지했다.

전날 6타를 줄여 공동8위에 올라 첫 톱10 진입을 바라봤던 김성현은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타수를 기대만큼 줄이지 못했다.

버디를 5개나 뽑아냈지만 보기 2개에 특히 13번 홀(파3)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티샷한 볼이 그린 왼쪽을 넘어 페널티 구역에 빠졌고 벌타를 받고선 친 세 번째 샷도 홀에 붙이지 못했다.

그러나 김성현은 두 번 출전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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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지 휴스의 티샷.

[AP=연합뉴스]


우승은 매켄지 휴스(캐나다)에게 돌아갔다.

3언더파 69타를 친 휴스는 5타를 줄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4라운드 합계 271타를 적어내 연장전을 벌였다.

휴스는 18번 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6년 RSM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지 무려 6년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 2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슈트라카는 두 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비껴가 아쉬움을 삼켰다.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3위(16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3라운드 선두 마크 허버드(미국)는 2타를 잃어 공동5위(13언더파 275타)로 밀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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